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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나는 희대의 사기꾼"이라며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부캐릭터 ‘린다G’에서 자연인 이효리까지.

가수 이효리
가수 이효리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희대의 사기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린다G’라는 부캐릭터를 만든 이효리의 스모키 메이크업과 민낯인 채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각각 담겼다.

이효리는 3년 전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에서도 민낯을 공개했다. 당시 촬영을 담당한 김태은 포토그래퍼에 따르면 해당 화보는 ”메이크업을 안 하고 촬영하고 싶다”는 이효리의 의지로 진행됐다. 포토그래퍼는 ”거짓이 많은 이 세상에 그렇게 안 해도 충분히 아름답고 멋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촬영했다”며 이효리를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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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