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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부른 '다운타운 베이비'가 발표 2년 반 만의 역주행 끝에 음원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인기가수들의 최신곡들을 제쳤다.

가수 이효리
가수 이효리 ⓒMBC

가수 이효리가 불러 발표 2년 반 만에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힙합 가수 블루의 노래 ‘다운타운 베이비’가 결국 음원 차트 1위까지 올랐다.

‘다운타운 베이비’는 16일 기준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 곡은 1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부르면서 차트 역주행을 시작했다. 그 결과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모어 앤드 모어‘, 가수 헤이즈 ‘작사가‘,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협업곡 ‘에잇‘은 물론 15일 발매된 걸그룹 아이즈원 ‘환상동화’까지 제치고 차트 1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또 유튜브에 게재된 ‘다운타운 베이비’의 원곡 뮤직비디오가 단숨에 3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네이버TV에 올라온 이효리의 가창 영상의 조회수도 22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블루는 14일부터 인스타그램에 음원차트 기록들을 캡처해 올리며 놀라움과 이효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다운타운 베이비’는 2017년 12월 블루가 내놓은 노래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겪은 연애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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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놀면 뭐하니? #역주행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