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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21시 38분 KST

"여러분은 항상 나에게 최고": 이효리가 2020년의 마지막 날, 팬들에게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

"시국이 이런 만큼 어딘가 외로이 혼자 있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카카오M '페이스아이디' 제공
이효리 

역시 이효리는 이효리다.

이효리는 2020년 마지막 날,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효리는 31일 이효리 팬 갤러리 공식 SNS를 통해 ”시국이 이런 만큼 어딘가 외로이 혼자 있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라며 ”제가 활동하는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20년이면 강산도 두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고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제게는 여러분도 항상 최고예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밤이 더 어둡고 깊어져야 새벽이 오듯이 지금 우리 깊은 밤 가운데 있는 것처럼 조용히 각자의 자리에서 한참 자고 나면 밝은 새벽빛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2019년부터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으나 ‘돈 빌려달라’는 DM 등으로 인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신, 이효리는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이효리가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효리 팬여러분

2020 마지막 날이네요

시국이 이런만큼 어딘가 외로이 혼자 있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밤이 더 어둡고 깊어져야 새벽이 오듯이 지금 우리 깊은 밤가운데 있는것처럼 조용히 각자의 자리에서 한잠 자고나면 밝은 새벽 빛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올 한해 촬영장도 찾아와주시고 선물 .케이크 .손편지 아이돌 못지 않게 잘 챙겨주셔서 으쓱했습니다

고마워요

제가 활동 하는것 그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팬들이 좋으면 나도 좋으니까요

20년이면 강산도 두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 해줘서 고마워요

제게는 여러분도 항상 최고예요

내가 어디에있든 늘 생각할께요

모두 평온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