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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면에 891번 실려" '텐미닛' 전성기 시절 이효리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떡볶이집 그 오빠)

올 타임 슈퍼스타 이효리!

이효리
이효리 ⓒ뉴스1 /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지 벌써 10년째다. 하지만 방송국은 끊임없이 이효리를 찾고 대중은 끊임없이 이효리를 원한다.

이효리가 직접 밝힌 전성기 시절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해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효리가 출연, 그간 숨겨온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이효리는 과거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에 출연한 김종민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너도 불편해하지 말고 나 언제든 불러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종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을 확정 지은 의리 넘치는 이효리.

이효리
이효리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그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레드 카펫 안 깔았어?”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이효리는 당황한 MC 지석진, 이이경, 김종민을 보더니 “긴장했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종민이 만든 어묵을 먹고 “국물이 차갑다”, “싱겁다” 등 재치 넘치는 독설을 날리며 그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는 후문이다. 

지석진이 이효리를 두고 “평생 슈퍼스타”라고 말하자 그는 “나는 무명시절이 없었다. 연습생 기간도 없이 핑클 ‘블루레인’로 데뷔했고, 데뷔 2주 만에 1위를 받기도 했다. 무명의 설움은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는 솔로 데뷔 후 더욱 막강해졌던 본인의 파급력에 대해 “‘텐미닛’ 활동 당시 거의 매일 신문 1면 톱기사로 나왔다”며 “신문 1면 기사에 891번이나 실려 기네스북에 올랐다. 심지어는 감기 걸렸다고 신문 1면에 난 적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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