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7월 25일 23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26일 01시 32분 KST

이혜영이 공황장애는 “이혼 후 한 번쯤 왔다 가는 병”이라며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했다

이혜영 역시 공황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MBN '돌싱글즈' 방송 화면 캡처
이혼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이혜영.

방송인 이혜영이 이혼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며,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배동성의 딸 배수진과 최준호가 1:1 데이트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 후 4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최준호는 마찬가지로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배수진과 함께 결혼과 이혼 과정에서 겪은 아픔을 이야기하던 중 자동차 뒷자리에 둔 가방을 언급했다.

그는 “저거 멋으로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다. 약 봉투다”라며 이혼 후 마음의 상처를 입어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돌싱글즈’ 출연에 대해 “여기 나오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자신감과 자존감을 다시 찾고 싶어서 용기내서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혜영은 “공황장애는 솔직히 말하면 이혼한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왔다 가는 병인 거 같다”라며 “나도, 내 주위에도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 병에 많이 걸리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그 병을 없애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이혼 후 공황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