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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4년 차' 가수 이하이가 “강을 보면 우울해지는 스타일"이라며 '한강뷰' 집에 살았던 후기를 전했다

'바깥을 안 보게 된다'

가수 이하이 / 자료사진
가수 이하이 / 자료사진 ⓒKBS2/게티

가수 이하이가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 살았던 후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육아퇴근 후 힐링을 꿈꾸는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20년 이상 다닌 직장을 퇴직했다.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둔 첫째 딸을 위해서다. 현재 의뢰인은 주중에는 딸의 집에서 육아를 돕고, 주말에서야 의뢰인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의뢰인은 이사를 결심했다. 육아퇴근 후 힐링 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덕팀에서는 가수 그레이와 이하이가 출격했다. 그레이는 자취 15년 차라고 밝히며, 홍대 옥탑방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곳에서 가수의 꿈을 키운 그레이는 지금 소속사와 계약을 할 정도로 기운이 좋은 곳이라고 추억했다

그레이는 집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단열’을 꼽았다. 그는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이 중요하다”며 ‘검소 플렉스’를 강조했다.

자취 4년 차라고 밝힌 이하이는 한때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봤지만, 바깥을 안 보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이는 “강을 보면 우울해지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가수 이현우는 “그 우울함을 즐기면 된다. 그러면 곡도 잘 나온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포 온리‘(4 ONL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 (Feat. 윤미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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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구해줘 홈즈 #이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