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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이하이가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협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이하이가 곧 새 소속사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데일리는 22일 이하이가 많은 연예기획사의 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에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와 전속계약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면서도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가수 어반자카파, 박원, 선미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이하이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하이는 당시 ”올해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함께한 YG라는 둥지를 떠나려고 한다”라며 ”하루아침의 결정이 아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저의 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신 YG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와 관련해서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의 성장을 함께해준 회사를 떠나기에 현재 조금 더 신중하게 앞으로 함께할 회사를 고민 중”이라며 ”여러분께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하이는 SBS ‘K팝스타’ 준우승자로, 프로그램 종영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정규 앨범 두 장, EP 앨범 두 장, 디지털 싱글 네 장을 발매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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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YG엔터테인먼트 #이하이 #메이크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