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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의 태교: 뱃속 아기랑 씩씩하게 하이킹 중이다

대자연 속에서 행복해 보이는 이하늬.

출산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건강한 태교 중이다.

어느덧 임신 32주차인 이하늬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좋은 봄날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도 하이킹도 하고 뱃속 아기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라고 쓰며 하이킹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이킹하는 이하늬.
하이킹하는 이하늬. ⓒ이하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하늬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폴대를 양손에 쥔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이하늬는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춘 채 하이킹을 하면서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던 이하늬는 “얼마 전 좋은 일이 있었는데 평생을 함께하게 된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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