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하늬 씨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 경향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현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하늬는 “얼마 전 좋은 일이 있었는데 평생을 함께하게 된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