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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요즘은 잘 못 버티겠다"고 털어놨다

'대화의 희열' 마지막 게스트다.

  • 김태우
  • 입력 2018.11.10 18:38
  • 수정 2018.11.10 18:39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외상외과 교수)이 외상외과 의사들의 고충을 말한다.

이국종 교수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에 10번째이자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KBS

이날 녹화는 이국종 교수의 근무지인 중증외상센터에서 이뤄졌다. 

지난 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 교수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와 외상외과 의사의 삶 등에 대해 말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코드블루’ 상황으로 자리를 뜨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교수는 이날 ”옛날에는 잘 버텼는데, 요즘은 잘 못 버티겠다”고 고백하며 한국 의료 시스템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한탄하기도 했다. 

이국종 교수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10일 밤 10시 50분 KBS 2TV ‘대화의 희열’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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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대화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