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3년 만에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키우기로 했다.

  • 라효진
  • 입력 2020.05.28 10:21
  • 수정 2020.05.28 10:48
배우 이동건-조윤희
배우 이동건-조윤희 ⓒ뉴스1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디스패치는 28일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협의이혼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배경을 전했다.

2016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만난 이동건과 조윤희는 실제 커플로 발전,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tvN ‘신혼일기2’에 동반 출연하려다 조윤희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전 하차하기도 했다. 같은해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에는 딸을 얻었다.

보도에 따르면 딸은 조윤희가 키우기로 했으며,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동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디스패치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깝다”면서 “둘의 선택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인정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결혼 #부부 #이혼 #조윤희 #이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