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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8일 11시 30분 KST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이동국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축구에 대한 걸 전혀 몰랐다는 어린 이동국

MBC/채널A
이동국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 이형택, 김병현, 박찬민이 출연, 자녀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선수 시절 전성기를 누렸던 패널들에게 어린 시절 부모님의 지원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동국은 “나는 축구에 대한 걸 전혀 몰랐다. 우연히 아버지가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시고 나에게 먼저 권유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축구만 하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대’라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감독님이 모든 선수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나 역시 그중 하나였을 뿐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BC/채널A
이동국

이동국은 선수 은퇴 당시 아버지와의 뭉클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내가 은퇴할 때 아버지께 ’23년의 프로 생활을 은퇴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네가 축구화 신을 때부터 축구 선수 아빠의 삶을 살아왔다. 32년간 축구 선수 아빠의 삶도 너와 함께 은퇴다’라고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너무 멋있다. 이게 진정한 이야기다”라고 감동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