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조윤희와 이혼한 배우 이동건의 근황이 간접적으로 공개됐다.
코미디언 겸 배우 최승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7년 KBS ‘7일의 왕비’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최승경은 ”남자 둘이 세시간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6년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2017년 결혼 후 딸을 낳았으나, 2020년 5월 협의 이혼을 했다. 딸을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이혼 후 SBS ‘TV동물농장‘, ‘어쩌다 마주친 그 개‘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나 이동건은 이혼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혼 전인 지난해에 출연한 뮤지컬 ‘보디가드’와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특별 출연이 전부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