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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귀여운 행동을 한다” 이덕화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친구야 오늘은 꼭 황금 뱃지 받아야지'

채널A '도시어부' 이덕화
채널A '도시어부' 이덕화 ⓒ채널A

배우 이덕화가 친구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보낸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에이비식스′ 박우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붉바리 낚시 대결을 벌인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채널A

최근 녹화에서 출항을 위해 하나둘 모인 도시어부들은 선착장을 환히 밝히는 화려한 커피차에 시선을 빼앗겼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친구야 오늘 꼭 황금배지 받아야지‘, ‘요즘 계속 바닥이야 아니다 빠졌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쓰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커피차 곳곳에는 이덕화 사진이 정성스럽게 장식돼 있었다.

커피차를 선물한 주인공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였다. SM C&C 소속인 이수근이 “커피차 한 번도 안 보내셨을 것 같은데”라며 신기해하자 이덕화는 “가끔 귀여운 행동을 한다”라며 이수만 선물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덕화는 이수만을 향해 “얼굴 보고 소주나 한잔하자. 고마워”라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이덕화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수만과 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박봄에게 SM 소속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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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수만 #이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