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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입단' 이청용이 데뷔전을 치렀다

울산 현대는 상주 상무를 4-0으로 꺾었다.

이청용이 무려 10년 9개월 20일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울산은 9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와 맞붙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청용
이청용 ⓒ뉴스1
이청용
이청용 ⓒ뉴스1
이청용
이청용 ⓒ뉴스1

약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90분 내내 필드를 누볐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랜만에 K리그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이날 상주 상무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중 두 골은 주니오가 기록했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 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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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K리그 #이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