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는 땡전 한 푼 못 받을 사람” 이찬원이 어머니에게 수입 관리를 전부 맡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장가가기 전까지 내가 관리할 생각은 없어.”

이찬원
이찬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수입 관리를 전부 어머니에게 맡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추억이 깃든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학생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입이 생기지 않았나. 구체적으로 액수는 묻지 않겠는데 관리는 누가 하나?”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내 수입은 전부 어머니가 관리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찬원은 “장가가기 전까지 내가 관리할 생각은 없다” 라며 “나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빌려주고 땡전 한 푼 못 받을 사람이다. 중요할 때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잘못했다가는 보증도 설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성격이 누가 대신 계산하는 것을 못 본다며 “학생 때 돈이 없을 때도, 10만원 밖에 없는데 밥값이 10만원 나오면 내가 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부인은 꼼꼼한 사람을 만나야겠다”라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이찬원 #엔터테인먼트 #허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