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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정연이 12년 전 가수 이찬원과 만난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

'미스터트롯'의 찬또배기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아나운서 오정연의 과거 인연이 화제에 올랐다.

오정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이찬원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한 장은 2008년에 찍은 것이고, 한 장은 2020년 예능 ‘히든싱어’ 녹화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이다.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 2008년.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 2008년. ⓒinstagram/jungyeon.oh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 2020년.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 2020년. ⓒinstagram/jungyeon.oh

오정연은 “나랑 한 자리에 있었다며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해준 찬또배기”라는 말과 함께 당시 사진을 설명했다.

그는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송해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찬원은 당시 13살로 연말결선 참가자였으며, 이날 인기상을 수상했다. 

“아직도 폰에 그때 나랑 찍은 사진이 저장돼있다고 그걸 내밀어 보여주는데 .... ‘아~ 이 귀여운 꼬마 기억나지! 그게 찬원 씨였어요?!? 헉????’ 당시 관객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던 그 소년이 이렇게 잘 커서 멋진 가수 #이찬원 이 되다니-! 괜스레 내가 막 막 흐뭇해지고...☺️” (오정연 인스타그램 중)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2008년 SBS ‘스타킹’에도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박수진 에디터 : sujean.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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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전국노래자랑 #오정연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