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약 밀수·복용 혐의' 이찬오 셰프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2월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마약 밀수 및 복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JTBC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찬오 셰프를 지난 5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체포 소식은 JTBC뉴스룸의 보도로 처음 전해졌다. 해시시는 일반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더 강한 마약류로 알려져 있다.

당시 검찰은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이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객관적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에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렸다. 첫 재판은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마약 #재판 #이찬오 셰프 #밀수입 #해시시 #이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