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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던 배우 이찬의 어머니가 코로나19로 별세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배우 이찬 
2017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배우 이찬  ⓒ진아ENT

배우 이찬(본명 곽민찬)의 어머니이자 곽영범 PD의 아내인 이창애씨가 코로나19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증세가 악화됐고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코로나19 확진 상태라 화장 후 장례 절차가 시작되며, 빈소는 18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진다.

1997년 MBC 드라마 ‘간이역‘으로 데뷔한 배우 이찬은 ‘세번 결혼하는 여자‘, ‘부모님 전상서‘, ‘트라이앵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6년 ‘옥중화’ 출연 이듬해인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2010년 결혼한 이찬은 백혈병 치료 중인 자녀에게 용기를 주고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으며, 음반 제작과 프로듀싱은 태진아가 맡았었다.

이찬의 아버지는 ‘사랑과 야망‘, ‘모래성‘, ‘당신은 누구시길래’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곽영범 PD이다.

이찬은 2006년 배우 이민영과 결혼했으나 신혼여행 직후 파경을 맞았으며, 이 과정에서 이찬은 이민영을 폭행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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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