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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올해 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배우 이병헌.
배우 이병헌.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이 2020년 연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병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의 아이들이 교육 불평등까지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이병헌이 낸 1억원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재능계발지원,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 군을 둔 이병헌은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난해 이병헌은 강원 산불로 근거지를 잃은 아동 가정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아동 주거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에서 영상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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