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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것이 마지막 수컷 북부흰코뿔소에 대한 마지막 사진 기사일 수 있다

코뿔소와 코뿔소를 돌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 김태성
  • 입력 2018.03.06 14:42
  • 수정 2018.03.20 17:32
체코에 있는 한 동물원의 북부 백색코뿔소. 2009년.
체코에 있는 한 동물원의 북부 백색코뿔소. 2009년. ⓒPETR JOSEK SNR / REUTERS

마지막 북부흰코뿔소로 알려진 ‘수단’이 병으로 조만간 안락사에 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다. 그런데 수단의 죽음이 그 종의 종말을 의미할지라도, 케냐에서 살고 있는 수단과 이 멋진 동물을 이제까지 잘 관리해 준 소중한 사람들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북부흰코뿔소는 세상에 세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 동물이다. 수단과 암컷 두 마리 모두 2009년부터 케냐의 올 페헤타 보호지역에서 살아왔다. 이 대단한 동물들과 동물들을 돌보는 관리원들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아래는 수단과 수단의 보호를 맡은 사람들의 사진이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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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멸종위기 #아프리카 #야생 #코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