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이 세상을 떠났다.
CNN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오전 래리 킹이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킹이 1월 초 코로나19 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한달도 안돼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다.
킹은 60년 넘게 라디오, TV, 온라인 등을 종횡무진하며 수천건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수많은 상을 탄 국제적 명성의 토크쇼 진행자다. 킹은 25년 넘게 CNN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