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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11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4월 14일 14시 34분 KST

라이언스게이트가 유튜브로 '라라랜드', '존 윅'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과 동시에 성금 모금도 진행된다.

미국 영화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집콕’ 중인 이들을 위해 자사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판씨네마(주), 롯데엔터테인먼트
라라랜드, 헝거게임

라이언스게이트는 오는 17일(현지시각)부터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더티 댄싱‘, ‘라라랜드‘, ‘존 윅‘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판당고의 ‘무비클립’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회 진행은 ‘나이브스 아웃‘, ‘유 어게인’ 등에 출연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맡을 예정이다. 커티스는 배우들과 유튜버들을 특별 손님으로 초대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lbert L. Ortega via Getty Images
제이미 리 커티스

라이언스게이트는 자사에서 모은 기부금과 행사 중 모금된 성금을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극장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오는 17일, ‘더티 댄싱‘은 오는 24일, ‘라라랜드‘는 내달 1일, ‘존 윅’은 내달 8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각, 한국 시각으로는 이튿날 오전 10시)에 상영된다. 

한편 AMC와 리갈시네마 등 미국 내 극장 체인들은 앞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들은 영업 중단 결정을 내린 이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파산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