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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이 9개월 만에 라 리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영상)

종료를 불과 몇 분 앞둔 후반 44분에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켰다.

7일 경기 중 이강인이 팀 동료들과 골을 축하하고 있다.
7일 경기 중 이강인이 팀 동료들과 골을 축하하고 있다. ⓒQuality Sport Images via Getty Images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리그 2호골을 넣었다. 지난해 9월 데뷔골 이후 9개월여 만의 골이다.

이강인은 7일(현지시각)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1대1 스코어 상황으로 경기 종료를 불과 몇 분 남긴 후반 44분 골을 넣어 이날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발렌시아 CF 페이스북
발렌시아 CF 페이스북 ⓒ발렌시아 CF 페이스북

발렌시아는 자 구단 유소년팀 출신인 이강인을 소개하는 글을 이날 홈페이지에 올리며 ”한국 영재가 발렌시아와 함께 여러 기록들을 이뤘다”고 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날 골을 두고 ”방황하는 듯 했던 천재가 다시 일어났다”고 표현했다.

지난해부터 이적설이 돌아온 이강인은 최근 ESPN 등에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아래에서 골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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