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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스스로 치료 필요하다 판단했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권민아 현 소속사 우리액터스가 대신 전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뉴스1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12일 MBN스타 등에 “현재 권민아는 괜찮은 상태다. 인스타그램은 (권민아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삭제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본인 스스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으며, 어머니와 같이 지내면서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그룹 활동 시절 멤버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로 권민아의 인스타그램에는 AOA 멤버들 및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과 있었던 일, 극단적 선택 시도 경험등이 올라오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전날인 11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직접 만났다며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 된 게 너무 후회가 된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적으며 논란을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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