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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0일 23시 06분 KST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퇴직 후 아내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일상 속 사이코패스 구별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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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강호동의 밥심'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퇴직 후 아내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일용은 10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상 속에서 사이코패스를 구별하는 법 등을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이 연인 사이에서의 가스라이팅에 대해 말을 꺼내자 권일용은 자신도 일상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중이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불렀다.

그는 ”예를 들면 제가 퇴직 후 아내 심부름으로 마트에 자주 가는데 거의 가스라이팅 당하고 산다”며 ”(마트에서) 아내가 원치 않는 물건은 절대 안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전두엽을 계속 움직인다”며 ”일상에서 ‘거봐 내가 틀리다 했지’라고 하는데, 이런 말들이 가스라이팅”이라며 웃었다.

또 권일용은 누구나 사이코패스 성향은 가지고 있지만, 정해진 기준 이상을 넘어가면 위험하다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그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조종하려는 욕구를 사이코패스의 특징으로 짚으며 대처 방법으로 친절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면서 상대의 제안을 거절해야 한다고 전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