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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6일 13시 49분 KST

배우 권혁수가 “택시기사인 아버지가 차에 내 사진 '래핑'까지 생각 중”이라며 아버지가 자랑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택시기사인 아버지의 취미는 ‘권혁수’

배우 권혁수가 아버지가 모는 택시에 자신의 사진이 도배되어 있다고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god 박준형, 전 아나운서 황수경, 스타강사 정승제,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MBC '라디오스타'

이날 권혁수는 택시기사인 아버지의 취미가 ‘권혁수’라고 밝혔다. 권혁수는 “저한테 아버지 택시 탔다는 메시지가 많이 온다”며 “제가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면 ‘그 친구는 어떻게 알았대’라고 하신다”고 털어놨다. 권혁수 아버지가 모는 택시는 권혁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타자마자 모를 수가 없다고.

과거 권혁수 아버지와 방송에서 만난 적 있는 김구라는 “몇년 전에는 권혁수가 무명으로 있다가 떴으니까 그럴 수 있는데 요즘은 얼굴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지금도 그러시냐”고 물었다.

MBC
MBC '라디오스타'

권혁수는 “더 알려지길 바라셔서 택시에 노홍철 형님 (홍카)처럼 래핑까지 생각하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을 싹싹 빈 권혁수는 “그것만은 제발”이라며 “진짜로 래핑을 알아보셨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부모님을 생각해서 더 잘 되어야겠다고 응원했다.

KBS2
권혁수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앞서 권혁수는 방송을 통해 택시기사 아버지의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2018년 KBS2 ‘해피투게더’에서 권혁수는 “아버지가 나와 아버지를 알아보는 승객에게는 잔돈을 받지 않는다”며 “안 받은 잔돈은 저에게 청구하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