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따라 억지로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려고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곽정은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종아리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여자의 종아리는 얇고 매끈해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종아리 근육이 없어야 아름답다는 착각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존경하는 운동샘은 여자들이 종아리 근육을 없애기 위한 그 어떤 시술도 절대 절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종아리 근육은 보행 패턴 및 중년 이후 삶의 질과 직결된다. 없애고 퇴축시켜야 할 근육이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나는 매일 강하고 더 잘 걷는 종아리를 만들려고 매일 이 운동을 한다. 종아리가 점점 굵고 아름다워지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건강한 근육을 만드는 삶을 독려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