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측이 스태프 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힌 관계자의 제보를 토대로 “곽도원이 8일 오후 울산의 모 식당에서 진행된 영화 ‘소방관’ 회식 도중 모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잠시 목소리가 커졌을 뿐”이라며 ”결코 폭행은 없었다”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이어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 촬영 후 가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한 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의견 차이로 고성이 오갔다”고 매경닷컴 등 다수 매체에 해명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21년 개봉하며, 곽도원을 비롯해 배우 주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