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8년 11월 25일 13시 39분 KST

KT가 '대규모 통신장애' 따른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KT가 대규모 통신장애에 따른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화재 현장 찾은 황창규 회장

황창규 KT 회장은 25일 오전 본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자사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황 회장은 이날 ”소방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는 진압되었으며, KT는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조치를 취했다”라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 완전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이번 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의 모든 통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황 회장은 ”다시 한번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입장문을 마쳤다.

한편, 이번 화재로 서대문, 마포, 용산, 중구 일대에서는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50분 기준 이동전화 60%, 인터넷 77%가 복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