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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가 빙상연맹 '파벌 논란'을 파헤친다

7일 밤 방송된다.

  • 김태우
  • 입력 2018.04.07 17:37
  • 수정 2018.04.07 17:40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둘러싼 논란을 파헤친다. 

빙상연맹은 동계올림픽 때마다 구설에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코치의 선수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 등이 논란을 빚었고, 논란은 결국 연맹 내 파벌 의혹으로 이어졌다.

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7일 방송을 통해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이 쏘아 올린 빙상연맹 파벌 논란을 분석한다. 또한, 빙상 선수와 관계자, 전 국가대표 감독의 증언을 통해 ‘빙상연맹의 실세’라고 알려진 인물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편은 7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6일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한 바 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심석희 폭행사건, 팀추월 대표팀 왕따 논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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