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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9일 16시 17분 KST

"남편 입 막아버리고 싶다" 김은희 작가가 몸서리치며 꼽은 '제발 장항준 감독이 안 했으면 좋겠는 말'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김은희 작가 남편"이다

너무 좋은 부부.

KBS/JTBC/뉴스1
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 부부 

킹덤 김은희 작가가 남편인 장항준 감독의 활발한 예능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을 선보인 김 작가는 29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에서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뛰어난 능력과 재력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예능에 나가기만 하면 저에 대해 망발들을 하고 다녀서 어찌해야 할 줄 모르겠다”라며 ”남편의 입을 정말 막아버리고 싶다”고 솔직한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여유 부리는 장항준 감독 
KBS
장항준 감독 

이어, 김은희 작가는 ”앞으로 방송 출연을 막아보려고 한다”라며 ”갑갑하다”라고 푸념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는 ”(남편이) 자꾸 저에게 아가사 크리스티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가”라며 ”대신 순기능이 있다면 욕먹지 않게 정말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SBS
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카드의 의미' 
KBS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은 평소 장항준 감독이 본인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문구인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김은희 작가의 남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장 감독은 ”난 가장이 도덕적, 경제적으로 우위를 점한 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 집 가장은 김은희 작가”라며 ”여러분도 노력하면 저처럼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