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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중2때 만든 곡으로 천문학적 숫자의 저작권료 받았다"며 공개한 연주 영상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인데..."

  • 이인혜
  • 입력 2021.01.05 14:40
  • 수정 2021.01.05 14:45
구혜선
구혜선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과거 작업한 곡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5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에 열두 번째 연주 영상 ‘레인’(rain)이 업로드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 캡처본을 올렸다.

구혜선은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인데, 몇 년 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 한 곡”이라며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갬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음악을 소개했다.

구혜선은 현재 작사, 작곡은 물론 그림과 영화까지 여러 예술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4일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연애 관련 질문을 받자 ‘안 지 3개월 된 남자가 있다’면서 새로운 연애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요즘 적고 있다”며 “나는 결혼식 안 해봤으니까, 다음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2015년 방송된 KBS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난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해 지난해 7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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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구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