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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사고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가수 구하라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과 함께 ”하라 잘 지내고 있다. 미안하고 고맙다.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꽃길 걷자. 긍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그는 매니저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당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퇴원 이후 일본 연예매체에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면서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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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