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25)와 스다 마사키(28)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마츠 나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스다 마사키와 결혼했다”라며 ”아직은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함께하는 인생이 기대된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고마츠 나나는 팬들을 향해 ”부부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다 마사키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고마츠 나나와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을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