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에서 촬영 중이다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을 찾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5.08 15:25
  • 수정 2018.05.08 15:27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을 찾았다. 

소셜미디어에는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이노가시라 고로 역)가 서울에서 촬영 중이라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 제작진은 오는 11일까지 총 두 편의 에피소드를 촬영할 계획이며, 한국 촬영분에는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정아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 측은 이미 한국 촬영을 예고한 바 있다.

‘고독한 미식가‘의 국내 배급사인 도라마 코리아는 지난 3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약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에서 로케를 한다면 어떤 가게를 추천하고 싶냐”는 글을 올렸다. 당시 팬들은 콩국수, 한정식, 떡갈비 등을 추천했다. 

그 후 공개된 ‘시청자 인사’ 영상 역시 한국 촬영을 암시했다. 마츠시게는 이 영상에서 ”이번에는 해외 출장도 있을 것 같다. 당신의 나라에 찾아갈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고독한 미식가’ 한국 촬영 분은 오는 5월 말이나 6월 중 방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2년 첫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현재는 시즌 7이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