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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전자발찌 1호' 고영욱이 "아직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서도 유튜브에 관심을 보였다

'연예계 전자발찌 1호' 고영욱은 앞서 SNS로 소통 의지를 밝혔다.

고영욱
고영욱 ⓒ뉴스1

 

‘연예계 전자발찌 1호’ 고영욱이 지난 12일 SNS로 소통 의지를 밝힌 가운데 ”유튜브에도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아직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같은 날 스포츠동아에 ”인스타그램을 열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자 고영욱은 ”지금은 (유튜브 활동 계획이) 없다. 나중에 계획이 생기면 연락 드리겠다”고 스타뉴스에 말하기도 했다. 연예계 활동에 대해선 ”지금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공개 및 고지 명령 5년, 3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고영욱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지난 2018년 7월 만료됐다.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한 신상정보 공개 역시 지난 7월 종료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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