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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대학을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배우 고창석-이정은 부부가 딸에게 대학 입시를 강요하지 않은 이유

”딸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 - 이정은

배우 고창석과 딸 고예원.
배우 고창석과 딸 고예원. ⓒ뉴스1/스튜디오 느림보

배우 고창석-이정은 부부는 딸에게 대학 입시를 강요하지 않았다.

최근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한 이정은은 16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대학을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입시를 하지 않았다. 대학은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곳이고 굳이 공부하고 싶은 학문이 없다면 사회에서도 충분히 배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정은.
배우 이정은. ⓒ아츠로이엔티

그러면서 이정은은 ”딸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고창석-이정은의 딸 고예원은 아빠와 쏙 빼닮은 외모로 알려져 있다. 고창석과 딸 예원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춤추는 숲’ 뮤직비디오에서 햄스터 옷을 나란히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고창석-이정은 부부, 그리고 딸 예원.
고창석-이정은 부부, 그리고 딸 예원. ⓒSBS

고창석은 지난 2011년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고창석은 무명 배우로 오래 버티다 보니, 가정과 배우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비를 넘기니 가족이 가장 든든한 동지, 동료가 됐다”라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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