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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키오스크 사용하는 가게면 그냥 다른 곳 간다"며 무인계산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인건비 절감이 다가 아니다.

 

 

TV조선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
TV조선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 ⓒTV조선

방송인 김국진이 최근 속속 도입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계산대) 사용이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조선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인공지능(A.I)’ 문제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류가 설 곳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예로 언급된 것이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키오스크다.

김국진은 ”키오스크를 잘 활용하느냐”는 질문에 ”가게에 들어갔는데 키오스크가 있으면 그냥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떤 음식점에서는 주문을 로봇이 받더라. 불편했다”고 사기업 등의 무인화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근현대사 전문가인 김재원은 ”키오스크 때문에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용절벽 시대가 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교육학 박사 이민영은 “첨단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GDP가 매년 0.8~1.4%가 상승한다. 그런데 2030년이되면 자동화로 인해 4억~8억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단순 업무의 81%가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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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국진 #비대면 #무인주문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