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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 공개됐다

기무라 타쿠야는 1972년생으로 올해 46세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본을 휩쓸었던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방송 출연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후지TV ‘혼마뎃카TV’를 캡처한 것으로, 국내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후지TV에서 방영한 신년 특집 방송 ‘산타쿠’의 한 장면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속 기무라 타쿠야는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에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지금도 내려갈 줄을 모르고 있다. 

이는 순간적인 화면 캡처로, 실제 모습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기무라가 불과 한 달 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영상에는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WEIBO/木村拓哉

1972년생인 기무라 타쿠야는 1988년 SMAP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히어로‘, ‘롱 베케이션‘,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왼쪽부터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2009)
왼쪽부터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2009) ⓒASSOCIATED PRESS

지난 2000년에는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자녀 둘을 두고 있다. 둘째 딸 기무라 미츠키는 현재 일본에서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다.

ⓒELLE JAPAN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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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