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 반려묘 '고블린'의 새 집사가 됐다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이 잠시 맡고 있었다.

故 설리와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김선아가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했다.

1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블린의 사진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시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선아는 ”바로 고블린을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보니 마음이 무너졌다”며 ”바쁜 김희철 오빠한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바로 돌봐줬다.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설리가 사망한 이후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은 자신이 고블린을 맡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선아와 고블린/설리와 김선아
김선아와 고블린/설리와 김선아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라서 우리 같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한다”며 ”최고블린 사랑해”라고 전했다.

김선아는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설리와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웹 예능 ‘진리상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고양이 #설리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