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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 덕분에 '펜트하우스2' 촬영을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들의 달달한 제주도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김소연
김소연 ⓒ유튜브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찍은 브이로그로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김소연 월드 #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김소연은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촬영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요즘 계속 촬영하고 있다”라며 ”천서진 역할이 생각 이상으로 사랑 받아서 인생의 화양연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잠깐의 휴식기 동안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창밖에 바람이 들어오는 카페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카페라떼를 먹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 서로 다른 성향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은 “상우 오빠는 카페에 가서 왜 한 시간씩 있어야 하는지를 이해 못한다”라며 ”외국에 갔을 때 나는 별게 없더라도 잠깐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오빠는 카페라테 원샷을 하고 빨리 다른 데를 찾아 다니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런데 요즘에 저를 굉장히 맞춰준다. 쉬는 날을 대비해 오빠가 스케줄을 짜준다. 카페를 찾아놔준다. 고맙다. 2시간도 있어주고 360도 돌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어준다”며 “너무 고맙고 그런 시간들이 저를 1년째 버틸 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브이로그 촬영 중 제주도에 하루 먼저 도착한 김소연은 숙소에서 피자를 먹으면서 이상우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어 다음날 제주도에서 만난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상우는 김소연의 사진을 찍어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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