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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결혼 3주차의 소감을 밝혔다가 도리어 면박을 들었다 (영상)

KBS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은 1월 12일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김승현은 올해 1월 12일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김승현은 올해 1월 12일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MBC

KBS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결혼 3주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1월 12일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 김승현은 MBC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은 현실”이라며 ”같이 살다 보니까 조금씩 아내의 잔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어떤 잔소리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승현은 ”식사를 한 뒤에 왜 설거지를 바로 안 한다고 뭐라고 하는 잔소리”라고 답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MC들과 다른 남자 게스트들은 김승현의 아내인 장정윤 작가와 마찬가지로 ‘왜 곧바로 설거지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잠깐 당황한 김승현은 ”보통 식사를 한 뒤에는 소화도 시키고, 차도 마시고, TV 좀 봐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는데, 이를 듣던 MC 김숙이 뼈를 때렸다. “TV보다가 주무시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

김승현의 불만 아닌 불만을 듣던 결혼생활 6년차의 홍경민은 왜 설거지를 바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유를 들려주었다.

″밥 먹은 후에 설거지를 바로 해야 양념이나 찌꺼기들이 바로 씻긴다. 바로 안 씻고 굳거나 마르면 물에 담가서 불려야 하니까 일이 더 커진다. (아무리 귀찮더라도) 바로 하는 게 좋긴 좋다.”

상대방의 지시 없이도 설거지 등 가사노동을 알아서 잘하는 것은 성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에 해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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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디오스타 #김승현 #가사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