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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측이 "초상권 사용한 정당에 법적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공식입장)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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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배우 김서형 측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형 측이 밝힌 정당이 어느 정당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서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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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김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