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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이 "영수증을 기다리시는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생민의 경고해'는 '김생민의 영수증'과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방송인 김생민.
방송인 김생민. ⓒ뉴스1

지난 2018년 미투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방송인 김생민이 두 번째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한 ‘김생민의 경고해‘이다. 인기를 끌었던 ‘김생민의 영수증’과 비슷한 내용과 형식으로, 청취자들의 경제 고민을 사연으로 받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랜 시간 방송을 해왔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생민을 인기 방송인으로 재탄생시켜줬다. 이 방송은 후에 KBS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앞서 김생민은 지난해 9월 영화를 소개하는 팟캐스트로 방송에 복귀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경제 팟캐스트 역시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다.

첫 방송을 앞두고 김생민은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무척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며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겠지만 영수증을 기다리시는 아니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고민을 해결하는 방송을 하려고 합니다.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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