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 출연진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배우 폴 선형 리(김사장, 아빠 역), 진 윤(미세스 김, 엄마 역), 안드레아 방(재닛, 딸 역)은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 참석했다.
이들이 출연한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인 이민 가족이 편의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며 현재 시즌 3까지 방영됐다. 지난 5월에는 시즌 4 제작을 확정 지었다.
‘김씨네 편의점’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의 해외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폴 선형 리와 진 윤, 안드레아 방은 시상식에 이어 오는 29일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한국 팬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