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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가 '반려견 사고'와 관련해 "할머니 치료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곧 공식입장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이진우
  • 입력 2020.05.10 14:39
  • 수정 2020.05.10 14:44
김민교
김민교 ⓒ뉴스1

배우 김민교가 반려견들이 이웃 주민을 공격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의 치료에도 함께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10일 김민교는  ”(반려견들에 물린)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며 ”할머니 치료에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곧 공식입장을 통해 자세한 상황과 현재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광주의 자택 인근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이웃집 개 두 마리에게 습격을 당했다. 당시 개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마당 울타리를 뛰어넘어 피해자를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양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에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해당 반려견들의 견주로 김민교가 지목됐다. 그러나 김민교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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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김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