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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폭행 피해 주장' A씨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갑자기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하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
김건모 ⓒ뉴스1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최근 취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07년 김건모에게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김건모에게 얼굴을 수 차례 맞아 코뼈 등이 골절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김건모는 지난 1월 A씨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김건모는 이 사건을 조사 중이던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취하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7일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와 관련된 사건은 지난 3월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B씨는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 등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3월 김건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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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