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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3일 16시 00분 KST

배우 김청이 결혼한 지 불과 3일만에 초스피드로 파혼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지금은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다.

뉴스1 / MBC
배우 김청 

올해로 59세인 배우 김청은 한 차례 이혼한 적이 있다. 사실 호적상으로 보면, 이혼도 아니다. 결혼한 지 3일만에 신혼여행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파경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인 김청은 3일 방송분에서 결혼 3일만에 혼자가 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1970~80년대 톱스타 중 한명이었던 김청이 결혼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1998년이다.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신혼여행 3일만에 파경을 택한 김청.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사실 김청에게는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연예인이고, 싱글맘 밑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부모님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김청은 밝혔다. ”대놓고 싫은 내색은 안 하셨지만, (날 무시하며 바라보는) 눈빛을 봐버렸다”는 김청. 분노한 김청은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 사랑을 잊기 위해 급하게 선택했던 게 바로 12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이다.

이에 대해 김청은 2011년 6월 KBS ‘승승장구’에서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 사람이 날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노느라 바빴다”며 ”(진짜 좋아했던 사람을 보내고) 당시 나에게 다가왔던 사람과 섣부른 결혼을 했던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꿈을 품었던 김청은 현재 싱글로서의 삶을 즐기려 노력 중이며 중년 여성들이 동거하며 우정을 나누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도 출연 중이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