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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가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김태호 PD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가 김치 알리기에 힘을 합쳤다.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가 김치 알리기에 힘을 합쳤다. ⓒ서경덕 페이스북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가 김치 알리기에 힘을 합쳤다.

서경덕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호 PD와 의기투합해 김치 관련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MBC ‘무한도전’을 통해 뉴욕타임스 전면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 광고 등을 진행하며 비빔밥 알리기에 함께했다.

이번에는 대상종가집,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유튜브 영상이다. 김치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상의 제목은 ‘김치 유니버스’다. 김치의 역사와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다른 절임채소와의 차별점까지 짚어준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우선 공개됐고, 김태호 PD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김치의 문화, 김치의 글로벌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을 기획 중이며, 상반기 내에 꾸준히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1월 서경덕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당시는 중국 유명 유튜버가 김치를 자국 음식으로 소개하고, 중국 관영 언론 환구시보가 ”김치의 왕을 가리는 것은 불필요하다”라며 ‘김치공정’을 노골화하던 때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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